활동가 성장과 연대[성북-마을배움네트워크⑦] 성북월간동네교육 122호를 '또' 읽었습니다.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2022-12-29
조회수 761

성북월간동네교육, 이번에도 민들레 122호를 읽었습니다 :)

읽어도 읽어도 이야기 할 거리가 넘치고, 생각할 거리도 넘치는 책입니다.

마을교육이 운동이 아닌 사업이 되어가며 생겨나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지요.

마을마다 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고자 이야기 나누는 테이블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성북월간동네교육에서는

마을교육이 운동성을 잃지 않고, 마을에 갇히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민들레 122호 읽고, 함께 나눈 이야기 (흐름대로 정리) 




이정윤 : 혁신교육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혁신교육이 운동으로 가지 않고 사업으로 간 것에 대한 반성. 마을에 사람의 준비 없이 사업으로 돈이 내려오는 문제점. 관과 일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일이 축적되지 않고 계속 바뀌는 현상에 관한 문제점. 민은 계속 관의 생태에 스스로를 맞춰야 하고, 생각이 다르면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어려움. 결국, 민의 역량이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품의 심한기 샘은 민에서 역량을 잘 쌓아왔고 이제는 민과 관 사이에 교집합적인 부분을 찾아가려 하고 있음. 지속가능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생각. 민으로의 오랜 경험. 이제는 관과 함께 일하는 과정. 그 과정에서 희망적 비전이 보이는지? 우리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가는 중심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심한기 : 배움의 영역이 많이 분리되어 있음. 각자의 자리를 정책과 예산과 시스템으로 지켜왔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성장되고 축적 된 것들이 많지 않음. 특히 사람의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을 비판하고 있지만, 그 비판을 넘어설 수 있는 우리의 대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음. 가장 큰 이유는 사업이 계속 돌아가고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스스로를 성찰하거나 사유하거나 하는 등의 새로운 반경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음. 공적 영역 안에서 그들을 설득하거나 이겨내거나 하는 가능한 방법을 만들어 내는 투 트랙이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함.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해보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음. 1년 위탁받아, 서울시와 합을 맞추고 있음. 그 과정을 보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공적영역도 흔들어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인 받고 있음. 개인과 단체의 철학과 생각과 힘만으로는 되지 않음. 기존에 해왔던 네트워크 방식은이슈중심. 그 과정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생각. 사람이 성장해야 하는 것에는 동의. 그 과정을 공적인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큰 과제.  

 


이정윤 : 같이 일하는 관의 사람은(공무원) 계속 바뀜. 그때마다 지난한 과정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있음. 그 지난한 과정 안에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 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그 방안을 모색해야겠다고 생각함.  

 


심한기 : 지역에서 마을축제 20년 함. 강북구청 예산을 받았음. 20년 동안 바뀐 구청장만 5명, 팀장과장 수십명 바뀜. 담당자가 바뀌는 것은 막을 수 없음. 강북구청 공무원들이 강북구의 청소년 축제는 ‘이런것’이다는 것을 알고 있음. 그것이 하나의 희망이라 생각. 마을배움터 담당자도 1년 안에 두 번 바뀜. 마을배움터의 역할과 기능이 이런것이구나라는 것들이 인정되면 누가 바뀌든 본질적인 것들은 교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한 단체의 한담당자가 싸우는 일이 아니라, 지역관점에서 문화적관점에서 싸워가는 것이 필요.  

 


성낙경 : 마술소도 그런 느낌이고, 공탁도 그런 느낌인 것 같음. 공탁도 5년 지나니까 공탁이 뭔가 한다고 하면 당연시 해주는 느낌이 있는 듯함.  

 


김경옥 : 오디세이를 5년째 진행하고 있음. 민들레 입장에서는 올해 위기에 봉착한 느낌. 처음 시작할 때 관과 우리가 주요하게 한 협업은 역할을 분리한 것. 행정은 관이 담당하고, 실제적 내용은 민간이 하겠다고 이야기 함. 오디세이의 실천을 행정이 어떻게 뒷받침 해 줄 것인가가 관의 태도여야 하는 것임. 1년 시작 할 때는 그 태도가 충만했음. 3기 때까지는 ‘민·관협치 가능하다 아름다울 수 있다 이야기했음. 그런데 작년부터 물음표가 붙었음. 행정을 지원하겠다 다짐했던 분들이 바뀌면서 ’새로운 교육적 실천을 백업하겠다‘가 아니고 그들의 행정셈법에 실천을 끼워 맞추는 듯 한 느낌을 받았음.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숙제.

제도 밖에서 실천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됨을 느꼈음. 공교육의 아이들과도 해봤으면 좋겠다는 것이 협업의 이유가 된 것임. 교육운동으로의 자부심. 제안이 호응해주는 사람이 공무원 중에도 있었지만, 그 담당자가 다 사라진 상태. 노력은 하지만 힘은 빠짐. 오늘 그 전설을 복귀해보자 의논하고 왔고 용기를 냈음. 왜 내가 용기를 낼 수 있지를 고민하면 ‘내게 민들레가 있기 때문’ 우리가 오디세이에 올인 했으면 용기 내지 못 했을텐데. 우리에겐 더 아름다운 일이 있어 하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 민이 관과 협업할 때 민이 모든 것을 내어 주면 안 되고, 자기의 베이스캠프(진지)는 구축하고 있어야 함. 지혜와 힘을 줄 수 있는 진지를 놓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심한기 : 지역차원의 시민력. 한집단 시행하는 사람의 교육력이 있으면. 민들레 같은 형태의 집단도 있지만 다양한 집단의 내부에서 대항할 수 있는 힘. 그게 아니었을 때 다시 돌아와서 시작할 수 있는 힘. 그런 힘들이 공유 될 수 있으면 막강한 힘을 발 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  

 


김경옥 : 공유원탁의 민관협치면 공유원탁이 불편해 질 때 공유원탁의 진지는 어디일까? 그렇게 했을 때 성북월간동네교육등이 그 진지의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  

 


성낙경 : 환경이 별로 좋아지지 않을 때, 같이 설득할 수 있는 내부의 힘. 환경이 어려워져도 꿋꿋이 갈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을까? 

 


심한기 : 지금 공탁이 성북구의 고정된 생각의 이런 문화들을 바꾸거나 흔들거나 자극하는 영향력이 있지 않나? 

 


성낙경 : 공탁, 숨고르기를 하고 있음.  

 


이원재 : 공탁이 있기 전 일상이 있다고 생각함. 지금 현재 공탁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재단에 우리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공탁이 잘 버티고 있음. 그것은 또한 재단이 있기 때문. 별로 확 무너진것이 없음. 바꿀 수 있는게 많지 않음. 재단 대표도 못 꽂는 이유도 자신이 없기 때문. 성북문화재단이 전국구가 됐고 부담스러운 것임. 경옥샘이 말 한대로 여러 진지들이 생김. 일상이 있다는게 가장 큰 무기

협치 관련해서 기대치가 낮음. 열정이나 에너지가 낮은게 아니라 다 비용은 지불되는 것 같음. 우리가 하는 일이 빨리되는 것은 착시현상 같은 것임. 그에 대한 비용은 지불해야 함. 공무원이 계속 바뀌는 것도, 공무원 전체가 바뀌는 속도대로 갈 수 밖에 없음. 엄청 훌륭한 공무원이 진도를 빼 놓으면 로테이션 되면 바로 직격탄인 것임. 개인성보다는 속도조절이나 원칙적으로 축적이 되면, 반대로 후진 공무원이 와도 별로 역진할게 없음. 리스크가 없음.  

 


김가희 : 풀뿌리 공동체와 지자체가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 수 있을지 깨달으면 희망이 생긴다는 말이 와 닿음. 이야기 나누면서 계속 속해있는 조직을 생각하게 됨. 문화 예술 교육 하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임. 그 앞에 거창하게 지역문화예술을 해보자고 하고 있음.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음. 우리 공동체가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을 모여 있는데 우리의 가치나 방향으로 보고 가고 있는가 잘 모르겠음. 지금 그나마 유지되는 건 지원사업으로 유지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음. 우리 스스로 설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게 됨.  

 


김경옥 : 갈수 없다는 거 알아야함. 지원사업 따는 환경을 잘 만들어야 함. 그게 사회 운동인 것임. 수주와는 별개로 우리를 고양시키거나 아름답게 만드는 일종의 활동, 학습이 없으면 계속 수주를 위한 실무밖에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가 모여 있는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건지 멤버들이 성찰하지 않으면 균형을 맞추기 어려울 듯  

 


김가희 : 문화예술교육 분야가 프로그램을 학교에 가서 제공하는 강사위주의 일들을 하다 보니 갇히게 되는 경우가 많음.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는데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고민이 많음.  

 


이원재 : 지원사업이 훨씬 더 입체적이라고 생각함. 자기성장이 필요한 지원사업이 있고, 거점과 네트워크에 필요한 지원사업이 있음. 그 주체가 목적성이 정확해야 함. 자기 목적성이 축적되면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성장 할 수 있음. 지원사업은 사회적 시스템이고 자원인 것임. 그 자원을 어떻게 연결해서 성장시키고 확산시킬 것이냐 인것임. 문화예술관련 수많은 지원사업이 있음. 그 중에서 성북의 로컬에 필요한 지원사업이 무엇인가 판단하는 것이 중요. 성북지역문화 생태계가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은 뭐냐면 주체와 자원연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 동네교육도 중요한 주체이고 파트너임. 혁신교육의 문제는 지역자원을 연계하거나 축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가치지향성이나 주체가 남지 못하면 이권만 남게 되어 있음.


 

성낙경 : 처음 문화예술교육 시작할 때 내가 왜 아이들과 문화예술을 하려고 했는가?에 대한 판단을 했음. 내 가치를 실현하려 했던 것과 지원사업이 맞지 않아서 나와서 마을창작소를 진행하게 됨. 그 과정에서 봉착한 문제는 사업을 받느냐 안 받느냐는 수단 인 것임.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나, 무슨 교육을 하려 하는가는 가치를 찾으면 우리에게 적합한 사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 공모에만 집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라 생각. 지원사업도 내부의 힘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원재 : 지금 성북에서 도서관 각종 공간에서 문화예술이 작동되고 있음. 마을학교를 해보자고 했을 때 여러 주체들이 있을텐데 그 논의 해가면서 보조를 맞추면서 프로그램이 작동되면 좋겠음.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직열보다는 지역에서 연결고리를 찾으면 우리가 여러 일자리를 쉐어링 하면 좋겠음. 지원사업을 입체적으로 보면 좋겠음. 공모사업은 많은데 그것을 제대로 수행할 주체가 없는 것이 더 문제임. 과잉 공급 상태. 대부분의 지원사업을 다루는 주체들이 지원사업을 소비하고 있는 상태.  

 


■ 후기글  


○ 공공성? 민관협치? 공유지? ... 어렵다 어려워 

 


‘신나는 마을배움의 공유지를 만들어 간다’ 마을배움터의 비전이다. 비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공유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공공성이라는 텍스트가 버겁고 어렵다. 그 무거움을 조금 덜어내 보겠다며 책을 읽고 자료들을 읽지만 그 무거움은 더 무겁게만 느껴진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해석해 보고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함께 고민하는 누군가와 다시 해석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다.  

 


# 공적인 것이 아닌 공공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

- 민관협치가 아닌 민공협치에 관하여 

 





공공(公共)성 이란?

[네이버사전]_한 개인이나 단체가 아닌 일반 사회 구성원 전체에 두루 관련되는 성질. 

 


“국가가 공공성을 담보할 유일한 주체일 수 없기에, 그동안 국가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공공성 운동이 진행 돼 왔다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우리 시대에 공공성은 공적인 것만이 아니라 공동성의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성의 반대말이 민영화보다 사유화에 가깝듯, 공적인 대안도 국유화가 아닌 공유화에 가깝다”

- 하승우, 공공성 -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위탁사업이라기보다 우리가 활동해온 역사의 종합판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민들레 122호 -


 

시민사회에서 행해지는 일의 영역은 대부분 공공성이 담겨있는 일이다. 공공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받지 않았다) 공적 영역이 가지고 있는 어떤 ‘셈법’아래 시민사회가 가지고 있는 자율성이나 독창성은 무시되기 일쑤였고 그 과정 안에 힘들더라도 그냥 우리 길을 가겠다며 고집하며 살아온 시민사회들이 존재했다. (품도 대표적인 곳 중 하나다)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위탁사업이라기보다(공적영역) 우리가 활동해온 역사의 종합판 이기에 이제 공적영역으로 들어왔다는 말보다 공공의 지원을 받게 됐다는 말이 더 알맞은 말인 듯하다.  


민관협치를 이야기 하다보면 공무원과 관계하는 소통으로 협소하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야기는 민관협치를 행정영역으로만 다소 협소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인식하게 한다. 어떤 질문부터 다시 던져야 할 것인가?  

 


#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현재의 민관협치  


풀뿌리자치 차원에서 민이 해오던 일이 공공사업으로 되면 변질되는 일이 너무 많다.

-김경옥-


 

공적인 것에는 표준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천천히 일구어 나가는게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성과에 발목 잡히고, 결과에 목매게 만든다. 당장의 모습 속에는 무언가 이루어 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원재샘이 이야기 한 것처럼 다양한 착시현상 안에서 또 다른 문제들이 발현되고, 그 발현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다.  

 


동북사구를 돌아다니면 느끼지만 지금, 그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음을 느낀다. 민의 입장을 관이 받아들이겠다며 시작한 거버넌스 안에 민은 고스란히 관으로 흡수되었다. 그 과정에 ‘진정한 민이 과연 지역사회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만들어 지고 있다.  

 


각자의 자리를 지키기는 했으나 성장하지 못했다. 무엇인 문제인지 알고 비판은 하고 있으나 그것을 넘어서는 대안은 없다. 사업은 계속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활동가들의 사유의 시간은 부족하다.

-심한기 -


  이제 무엇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인가?  



 

# 새로운 토대아래 시민성을 구축하는 것.  

 


공공성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내 몸으로 경험해야 알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공적인 일이 공공적인 일이라 생각하고 있고, 공적 셈법에 너무 많이 익숙해 져 그 틀 안에서 경계를 허무는 일이 아직도 어렵다.  

 


“철학적으로 본다면 공공성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과도 맞닿아 있다. 인간을 사회와 독립된 개체로 볼 것인가? 아니면 국가나 공동체의 공민으로 볼 것인가? 인간 존재에서 자유의 의미는 무엇인가? 공동체의 목적에 우선해 개인의 의지를 실현하는 것이 자유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 공공성의 성격이 달라진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공적인 것이 사적인 것의 소멸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공공성, 하승우- 

  


시민 _ 집단으로서의 전체성과 개인으로서의 개체성을 포함하는 단어.

시민은 사회 전체의 구성원인 동시에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개별자


-시민의 교양, 채사장- 

  



우리 스스로 자치의 관점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다양한 공동의 영역이 공적영역으로 둔갑했다. 그래서 공적인 것이 공공적 인 것으로 잘못 해석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 토대를 다시 일구는 일들이 필요하다.  

 


 

** 후기 글은 좀 더 잘 정리해 보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정리가 잘 안됐네요 ^-^;; 그래서 공유도 늦어졌습니다. 다음에 조금 더 다듬어진 글로, 그리고 월간동네교육모임에서 질문해 보도록 할게요! **



■ 다음모임

- 일시 : 2019년 7월 17일(수) 저녁 7시

- 장소 : 민들레 또는 마을배움터

- 내용 : 거침없이 쏟아보는 혁신교육 이야기 _ 윤진호, 이윤정 대표 발제 그 외 함께 나눔  

 



■ 추후계획(제안)

- 월간동네교육에서 3주에 걸쳐 122호 책을 읽었음. 매거진B처럼 별도트랙으로 제작해보면 좋겠음. 번외편으로 만들어 보면 좋겠음.

- 8월에는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하기 주제로 사전준비해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음.

(김가희 선생님이 논의해서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음)

- 오디세이학교도 깊게 돌아보는 이야기 나누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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