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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맹샘집에서 아구찜 먹은날

글쓴이 : 김땡땡 날짜 : 2014-06-29 (일) 16:48 조회 : 914

 

맹샘집에서 모인 당당. 맹샘집은 햇빛도 잘 들어오고 바람도 잘 통해서 참 좋다. 높은 곳에 있어서 앞으로는 골목골목이 적당히 보이고 뒤로는 뒷산이 있다. 시원하고 편안한 공간이 맹샘 집이다. 심지어 집에서 담배도 필 수 있어서 짱이다.

맹샘집에 모인 우린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길 나눴다. 나는 세월호 집회로 잡혀간 이야기에 흥분하면서 이야길 했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했다. 맹샘집은 충분히 아지트 처럼 우리의 이야기가 편하게 나올 수 있게 해주었다. 배가 고파 밥을 시켰다. 찜닭과 아구찜을 시켜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은 아구찜이 진짜 맛있었다.

밥을 먹고 나서 앞으로 공부이야기를 했다. 박정희를 공부한 우린 이번 64지방선거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몇몇은 없지만 투표권이 생긴 우리는 누구를 뽑을지 공부하기로 했다. 나랑 장서영은 박원순 선거운동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 나름 우리 또한 새로운 경험이니 선거에 대한 공부가 될 것 같다.

간단하고 심플하게(?) 공부주제를 잡았짐만 그간 나누지 못한 일상의 이야기들과 서로의 상태를 편하게 나눈 것이 의미있고 서로를 편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맹샘집에서 행패부리며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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