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홍준표의 진주의료원 민영화, 올 3월 의료민영화 추진정책에 따른 의사협회 파업 등이 일어났었다.
대략의 맥락은 알고 있다.
의료민영화를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 그 근간에는 자본주의의 논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나는 반대하는 입장이고, 우려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것의 진행과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의 구체성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나는 이번에 의료민영화를 깊게 파헤쳐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최소한 내가 의료민영화가 무엇인지, 어떤 자본의 논리가 숨겨져 있는지 좀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가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지금 정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
당당 청년들과도 깊이있게 토론할 수 없더라도(나의 준비로ㅋ) 이 문제에 대해 한 번 짚고 싶다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이번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현재를 좀 살펴볼까 한다.
지난 번 당당 모임을 하면서 밀양 사태에 대해 해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나현이가 그 주제에 흥미를 갖고 있고, 나와 나현이가 함께 공동으로 준비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아, 내가 평소에 알고자 했던 주제를 골라봤다.
의료 민영화를 하면서 소름과 분노가 분명 일 것이다.
세월호는 국민의 안전권을 소홀히 여긴 정부의 안일함이 문제의 근원 중 하나이다.
그건 바로 국민의 생명권을 안일하게 여기도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의료 민영화도 같은 맥락이다.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인지가 있다면 민영화를 정부에서 추진할 수 있기는 한 것일까?"란 질문으로 시작해 보련다.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하되, 내가 민명화에 대해 파악하고 함께 토론해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아볼련다!
저는 6월 25일과 7월 2일 중에 엄청 고민했어요!
근데 25일에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어요~
이유는 7월 지구별 여행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정신이 없어질 것 같아요!
매 빨리 맞을래요~ㅋㅋㅋ
p.s. 이렇게 같이 공부하니까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