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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소식] 그래서 그들을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글쓴이 : PUM 날짜 : 2015-09-23 (수) 00:02 조회 : 2356
1._세르파_청년들과의_마주하기.hwp (75.5K), Down : 2, 2015-09-23 22:53:25
2._Artree와_마주하기.hwp (37.5K), Down : 1, 2015-09-23 22:53:25
3._PGG_지난_과정_돌아보기.hwp (19.5K), Down : 2, 2015-09-23 22:53:25



선선한 가을에 전하는 모금활동 현황과 지원 소식입니다.

7월 이후부터는 모금 현황이 조금 한가롭기도 합니다이미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을 해주셨기도 하고 후속으로 모금을 하기 위한 품의 노력이 좀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게으름을 피운 것은 아닙니다. 여름 이후부터는 모금을 위한 노력도 보다는 귀한 후원금을 잘 쓸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모으는 일보다는 그들과 함께 잘 나누고 만들어가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꽤 손이 많이 가고 쉽지 않은 과정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품이 해야 할 일이기에 기운차게 멈추지 않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간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모금활동 현황

 

 한국문화의집협회가 ‘rising again nepal’을 위한 티셔츠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품과는 깊은 인연이 있는 한국문화의집 협회의 권순석 상임이사와 우지연 처장님의 적극적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전국의 문화의 집 활동가들도 동참해주고 있습니다. 네팔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티셔츠 모금을 주변에 많이 알려 주십시오.

티셔츠 판매 페이스북 주소 : http://www.cultureclub.or.kr/board/notice/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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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꺼이 모델이 되어준 전주지역 문화의집 활동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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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품과 오~히말라야에 참여했던 이상희님도 즐거운 동참을 >


 

 성남세계문화비빔축제가 네팔을 응원하는 축제로 변신하였습니다.

매년 성남에서 진행되는 성남세계문화비빔축제가 올해에는 네팔의 지진을 돕고 네팔을 응원하는 주제와 내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29일에 열린 축제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인들도 함께 참여했고 성남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품의 십대문화기획단도 즐거운 축제 속에서 네팔을 응원하며 올해 품의 십대기획단이 추구하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를 몸으로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모금을 위한 축제가 아닌 축제를 통한 나눔과 응원이기에 더욱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세계문화비빔축제(정길선 대표, 성남은행로터리클럽 외 )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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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세계문화비빔축제의 현장 >



 성북문화재단과 품이 네팔 청년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성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세계음식문화축제 누리마실에서 모금 된 금액을 품에 후원하기로 했고 품에 후원된 기금은 네팔의 청년 아티스트 집단 인 알트리(artree)가 진행하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 마을에서의 마을회복 프로젝트에 지원되었습니다. 이 같은 인연을 가능하게 해준 리엥과 성북문화재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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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성북문화재단 대표(김종휘) 와의 협약식 장면 / 아래 : 협약 내용 >

 

 

지원 소식


이제 긴급지원이 아닌 네팔의 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일에 집중합니다.

지난 1차 긴급지원 이후 무엇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많은 생각과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품은 이제부터 네팔의 회복과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가려는 아름다운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또 그들과 함께 할 만들어갈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2차 방문에서 만난 네팔의 청년집단 중 진정성 있는 태도와 실천을 지닌 두 개의 청년집단(세르파 청년클럽, 네팔청년 아티스트집단 ‘arttree’)1차로 선정했고 이들과 함께 앞으로의 과정들을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직접 지원할 마을과 사람을 선택하고 지원의 규모와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그들의 생각과 태도와 판단과 실천을 존중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 세르파 클럽과 알트리, 만남의 기록_ 첨부파일 참조 ]

 


 아름다운 청년집단 세르파 클럽과 알트리

네팔 현장에서 만난 세르파 청년클럽과 알트리는 도움이 아닌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성찰을 가능하게 한 장본인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가 고민하고 있었던 것들을 고민하고 있었고 우리가 실천하려는 것들을 이미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네팔 지진 이후 수많은 구호단체와 기관들이 네팔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이들에게 관심을 두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네팔의 정부조차도 이들의 실천을 알고 있지 못합니다. 이들은 타인의 도움이나 지원도 바라지 않고 그들 스스로의 고민과 실천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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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파 청년클럽 워크숍 마을과 학교의 변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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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마을에서 현지 조사활동을 하고 있는 알트리 청년들 >


해발 2,600m 에베레스타 산간마을인 러메찹고 골리마을에서 태어난 세르파 청년클럽의 주인공들은 지진 이전부터 자신의 마을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해왔으며 지진 이후에는 생업과 학업도 내려놓은 채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주변의 청년들을 설득하며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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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다양한 대안을 찾기 위한 워크숍 중 네팔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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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째 워크숍을 마친 후 >


네팔이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커뮤니티 아티스트 집단인 ‘arttree’는 지진 이전부터 개인적인 예술작업이 아닌 네팔의 여성 불평등, 이주 노동자의 문제 등을 세상에게 공유하는 실천들을 해왔으며 지진 이후에는 진정한 네팔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여 직접 마을로 들어가 단순한 예술 프로그램이 아닌 매우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접근 방식으로 마을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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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리의 리더인 히트만 구릉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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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의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담은 마을 전시회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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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품과 알트리의 협약식 >



 그래서.... 네팔의 청년들을 한국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그들하고 나눌 것이 많고 우리가 그들에게 배울 것도 적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재앙이 난 네팔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연민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들의 당당함과 그들의 희망을 이곳 한국에서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세르파 청년클럽과 알트리 청년들을 한국으로 초대했습니다.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게 제안을 했고 센터에서도 이러한 뜻과 의미에 큰 공감을 해주셔서 서울시와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네팔 청년들을 초청하기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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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한국과 네팔에서는 이번 초청 프로젝트 준비로 가을을 만날 여유도 없이 뛰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비자 발급부터 한국에서의 일정을 위한 만남과 토론과 준비가 매일 매일 늦은 밤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팔의 청년들도 한국에서의 귀한 시간을 위해서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초청 과정에 여러분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107한 네팔 오픈 포럼에도 참여할 수 있고 두 청년들 만나서 직접 응원과 나눔도 가능합니다. 또한 이 청년들의 실천을 위한 직접 후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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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 준비를 위한 개인 프로필을 만들고 있는 세르파 청년들 >

 


둥근 보름달은 풍요의 이미지입니다.

올해 추석은 아름다운 네팔의 청년들과 함께 나누어보려 합니다.

네팔 청년들의 한국 나들이 소식은 다음 소식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난 소식 보기
금현황 및 지출내역 보기


[이 게시물은 PUM님에 의해 2015-09-23 01:01:05 네팔 지진과 회복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PUM님에 의해 2015-12-23 19:40:03 품 홈배너게시판에서 복사 됨] http://www.pumdongi.net/bbs/board.php?bo_table=N01&wr_id=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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