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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기2015-04-27 (월) 22:08
어제 소식을 접하고, 바로 모너하라 초등학교와 유현희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비록 5년이 넘었지만, 가끔 품을 통해 그곳의 소식을 접하고 있는지라, 남의 일같지 않네요.. 비록 미약한 마음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베시마을 분들, 그리고 엄청난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분들이 조속히 재난을 극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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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2015-04-29 (수) 14:10
감사합니다. 베시마을의 상황을 파악한 바로는 피해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크게 다친 사람도 없고, 학교와 집들도 대부분 잘 견뎌냈다고 하네요. 꺼멀리와 새로 태어난 예쁜 아기도 건강하고, 마을 사람들도 상황들을 잘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금마련의 큰 줄기를 멜람치로 결정했어요. 멜람치는 지금 90%가 쓰러졌다는 소식만 있을 뿐, 얼마나 인명피해가 있었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어요.ㅜㅜ 곧 심쌤이 네팔에 들어가셔서 멜람치와 베시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실 예정이예요..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품도 마음의 힘을 많이 얻습니다. _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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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2015-04-28 (화) 08:49
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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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2015-05-01 (금) 10:42
마을에서 품과 인연으로 네팔을 다녀왔죠. 삼각산재미난학교 교사들도 네팔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했고요. 네팔의 문화, 종교..자연..모두 각자의 색깔대로 받아드리고.. 셰르파 친구들, 인연의 소중함도 알았더랬죠. 그래서인지 이 상황이 더 아프고 슬프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희도 네팔을 위해 멜람치걍을 위해 작지만 마음 모아 기도할게요. 품에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도 평안이 함께 하길 기도해요. 나마스떼.
- 삼각산재미난학교 교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