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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소식] 0429-0516_ 길을 찾고 있습니다 (현장소식, 움직이는 사람들)

글쓴이 : PUM 날짜 : 2015-04-29 (수) 15:21 조회 : 3934
네팔피해현황_및_품지원계획.pdf (6.5M), Down : 38, 2015-05-04 21:28:24

4월 29일(수)
네팔 현지에 있는 명화가 멜람치 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도로가 파손 된 구간이 많아 마을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차량 이동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차선책으로 걸어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걷는 출발점까지 갈 수 있는 최소한의 차량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멜람치 마을이 속한 지역(District)은 '신두팔촉'입니다. 몇몇 기사로, 현지 통화로 파악한 바로는 신두팔촉 지역에 속한 마을들의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멜람치 마을로 걸어갈 때 거치게 되는 멜람치 바자르, 타케캉, 세르마탕, 팀부, 도림 등의 마을들도 피해가 크다 합니다. 그러나 피해정도가 어느만큼 심각한지, 인명피해는 어느정도인지 현재 도시만큼 파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목)
네팔의 여진도 끝났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역시 자연의 흐름을 인간이 다 알 수 없음을 다시 느낍니다. 네팔은.. 현재도.. 지진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새벽까지 세 차례 여진이 있었고 오늘 낮에도 있었다 합니다. 강도는 M5 이상이었다고 하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피해들이 자꾸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지에서는 수많은 NGO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엄청난 물자와 모금액들이 네팔에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아비규환입니다. 공식(?)통로(예를 들어 코이카나 큰 국제기구)의 물품이 아니면 공항에서 전부 뺏기고 있습니다. 엄청난 물품이 들어갔음에도 카트만두 거주 사람들조차 지원받는 물품의 양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지원과 구조는 넘쳐나는데 모두들 준비없는 막무가내가 빚어낸 상황이라고 분노하는 네팔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멜람치 마을에서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카트만두에 있지만 멜람치 마을사람들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돈을 걷어 필요한 물품(식량, 텐트 등)을 구입해, 헬기를 겨우 구해 멜람치 마을로 띄웠습니다. 하지만 마을에 도착한 물품은.. 겨우 텐트 2개... 헬기로 마을에 구호물품을 보낼 때 중간 지점에서 정부의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그곳에서 다 없어진 겁니다. 정부(군대)가 빼돌린 것인지.. 중간 검사 지역의 상황이 급해 그 물자를 이용한 것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오늘 명화, 맹, 심다이 등은 여러 경로를 통해 들어온 네팔 내 정보, 상황, 단체들의 지원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러 정보와 현지 사정을 통해 급박한 마음으로 하는 판단과 실행보다는, 지역의 피해상황, 필요 물품 조사, 지역 전달 방법 등을 정확한 조사를 근거로 예산계획을 하고 지원하려고 합니다. 네팔 현지인들의 힘도 크기에 우리의 도움과 역할은 매우 구체적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멜람치 마을 뿐 아니라 품과 8년을 함께 한 베시, 골리마을(에베레스트)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통로를 통해 또 명화의 노력으로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준비되는데로 공유하겠습니다. 손발이 떨리는 수많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 중 멜람치 지역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gompa.jpg kakani.jpg 
(왼)멜람치 마을의 정신적 지주인 곰빠의 모습 | (오) 멜람치 밑 꺼꺼니마을. 트레킹 시 품이 묵던 숙소였습니다.

 
5월 1일(금) ~ 5월 4일(월)
소식을 올린지 벌써 몇일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매일, 매시간이 정보와 상황파악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밀렸던 진행상황(소식)을 한번에 몰아 올립니다.
 
** 신두팔촉 내 손이 닿지 않던 "쟈브레, 까브레 마을" 네팔교민회와 연결
네팔 신두팔촉 지역의 쟈브레와 까브레 지역의 지원이 아주 급박해 여기저기 명화가 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을 다 40여 가구 정도되는 작은 마을이나 100% 무너진 상황이었고, 규모가 작아 지원이 닿지 않고 있었습니다. 네팔 내 활동하는 한국기구(단체)들에게 지원을 요청해 놓고 기다리고 있던차였습니다. 마침 한국에서도 여기저기 물품이동방법과 경비 등의 정보를 알아보려 케이피사장님(네팔투어 여행사)과 통화하다 네팔교민회가 지원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 후 명화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발빠르게 명화가 네팔교민회에 찾아가 두 마을의 상황을 전했고, 그 자리에서 쌀, 천막 등 지원이 결정되어 무사히 두 마을사람들에게 지원을 연결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50501_215422500.jpg KakaoTalk_20150501_215532339.jpg
 
** 오마이뉴스에 네팔의 상황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는 품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실렸습니다.  
품주주(후원)이시자, 오마이뉴스 기자인 이주빈선생님과 네팔 지진피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사를 써보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서면인터뷰로 진행되었고, 네팔의 현황과 더불어 품의 생각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몇 일이 지나면 수많은 뉴스에 묻혀 잊혀지기 쉽상인 요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려 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보러가기 / 클릭해 주세요!]
 
**네팔 지진피해 현황과 품지원계획 자료를 공유합니다.
주변분들 중 네팔 피해를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품을 소개하고, 네팔에서 품의 활동, 네팔의 지진현황과 품의 지원계획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 것 같아 자료를 업로드 합니다. (현재 게시판 제목 바로 아래)  품은 현재 세 마을과 장,단기 지원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피해상황이 워낙 크고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 기금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주변분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품의 청년들이 모여 네팔지진에 대해 개인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하기 위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적지 않은 품의 청년들, 십대들이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 몇명은 피해간 큰 멜람치걍 마을과 인근지역으로 짧게는 4일, 길게는 1달 동안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내 나라에서 비슷한 일이 있을 때도, 몇년 전 아이티에서 지진이 있었을 때도.. 사실 큰 공감을 갖지 못했다합니다. 네팔과 만남이 있었기에 피부에 더 와닿는다는 솔직한 대화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래서 멀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주변 사람들에게 '왜 함께 해야하는지'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규민이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오늘 역시 내가 참 작은 존재라고 느끼며... 그래도 기억하는 것.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곳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라고요..
KakaoTalk_20150504_210545504.jpg KakaoTalk_20150504_210546050.jpg
 
**5월 4일 새벽 <멜람치걍, 타케깡, 나코테> 마을 세 곳을 조사하러 명화가 떠났습니다.
현재 네팔 내 한국단체들이 신두팔촉 내 지원(계획)하고 있는 지역과 내용을 1차 모두 파악했습니다. 결과 품과 관계있는 위의 세 마을은 단체들의 지원계획이 없는 것으로 최종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카트만두에 있는 마을청년, 마을 내 1차 지원현황을 파악해서 긴급지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헐적인 소식과 파편적인 정보들을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명화가 마을로 출발했습니다. 혼자 간 것은 아니고요, 카트만두에 계셨던 마을 주민 2분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원래 오가던 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이동할 예정이며, 올라가다 만약 위험하다 판단하면 바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카트만두에 다시 내려오기까지 6일 일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명화 스스로도 긴장한 길입니다. 안전하게, 무사히 다녀올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얼마전 명화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나눠봅니다. 우리가 함께 해야할 이유는 '그들이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발 2600M 산악지역. 90%가 무너졌고 하루아침에 문화유산과 집을 잃었다. 멜람치걍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무너져 물자 조달이 되지 않는다. 주저앉아 모든 것을 포기할만한 상황. 그런데 이들 마을 주민들의 움직임이 감동이다. 텐트를 기다리지 않고 무너진 집의 나무 조각을 모아 텐트를 만든다. 먹을 것을 기다리지 않고 무너진 집의 조각들을 끄집어내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을 모은다. 마을의 사망자들을 태우며, 무너진 곰빠(마을 수호 사원)에 불을 피우고 사망자들을 위한 기도를 하며 영혼을 위로 하는 노래와 춤을 춘다.
 
빨리 오라고 도움을 요청할 만한데, 길이 위험하다고 아직은 버틸만하다고 괜찮다 한다. 카트만두(도시)멜람치걍의 주민들은 모금 운동에 나서고 멜람치걍에 필요한 식량들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난 그들의 손을 잡는다. 난 그들의 마음에 감동하며 더 뛰고 싶은 동력이 생긴다. 분명 이들은 어렵다. 이들은 속으로 운다. 아직도 여진은 계속되어서 어려운 상황에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희망은 움직이고 있다. 품은 그리고 나는 헬람부의 장기 지원을 시작하려 한다. 카트만두에 있는 멜람치걍 주민들과 멜람치걍 뿐만 아닌 [헬람부 지역]에 대한 회의와 나눔을 시작했다. 산악지역이어서 물자 조달 또한 힘들다. 이들이 원활하게 _ 잘 치유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
 
 
5월 5일(화) ~ 5월 8일(금)
**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모금에 관심을 부탁드리고자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품처럼 국제활동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긴급구호에 대한 경험도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품의 방향과 실천의 공감하며 신뢰를 갖고 모금에 동참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꾸준히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여주시는 신뢰에 감사함이 큰만큼 구체적이고, 섬세하고, 따뜻한 손길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현실적으로 예산이 더 모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고, 배포할 예정입니다. 
주변분들의 참여를 알리기 위해 "포스터"가 필요하신 분은 품에 언제든 요청해 주세요!
댓글, 전화요청, 품메일(pum-486@한멜) 등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되고, 받으실 분의 성함과 주소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포스터는 1,000매를 인쇄했으며 모금에서 지출되며, 비용의 50%를 인쇄소에서 후원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과 협력하여 멜람치걍 마을의 긴급지원 협력 확정되었고, 좋은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수익을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을 국내,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네팔지진을 돕기 위해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 품과 연결이 되었고, 1차 긴급지원을 위한 활동을 품과 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가게>가 지향하는 지원방식이 품과 일치했기에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1차 긴급지원 예산은 10,000,000원이며, 지원지역은 멜람치걍마을, 낫코테마을, 타케깡마을입니다. 이 세마을은 현재 외부단체의 지원계획이 없는 상황이며, <아름다운가게>예산으로 식료품, 위생용품, 통신을 위한 장비(쏠라, 충전기 등), 찰과상 관련 의약품 등을 네팔현지에서 구입합니다. 지역 커뮤니티 대표 등과 협력해서 이송 및 전달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네팔정부가 외국구호단체들의 활동을 차단하고 있고, 구호와 관련한 자금이라고 판단되면 계좌를 동결시킨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심한기대표가 직접 전달합니다. 명화가 멜람치마을에서 내려오는데로 긴급지원은 진행되고, 이후 진행소식 지속적으로 나누겠습니다.
 
**심한기대표님이 혼자 고군분투하는 명화와 함게 현지 진행(파악)을 위해 곧 출국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예산 전달, 네팔현장에의 진행계획과 실행, 이후 계획을 위해 출국합니다. 한편으로는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고, 판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도 중요한 축입니다. 대표님이 네팔출장을 다녀오시면 1차 긴급지원 이후의 계획과 지원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명화는 방금 카트만두로 돌아오고 있다고.. 드디어 드디어 5일만에 연락이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다치지는 않았는지.. 현장은 어떤지.. 너무 많은 것들이 걱정되서 답답함이 머리끝까지 찬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 전화가 왔어요. 다행이 다친데 없이, 잘 다녀왔다고 하고 전해줄 이야기가 너무너무너무 많다고 합니다. 소식이 정리되는데로 이것 역시 전달하겠습니다.
 
 
  5월 9일(토) ~ 5월 12일(화)
** 포스터 850부를 품주주(후원), 부착해주시겠다고 한 기관들, 시민단체+대안적공간들께 포스터 850부 발송했습니다.
네팔은 지금 현재도 여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5월 12일(화) 현재 3차례의 강한 여진(M 7.3 / 5.6 / 6.3)이 발생했습니다. 이명화활동가도 급히 모든 활동을 멈추고 대피했고, 병원엔 또다시 많은 부상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네팔은 여전히 지진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네팔지진'은 벌써 서서히 잊혀지는 이슈입니다. 긴급지원(복구)와 장기지원 등 아직 걸어가야 할 길이 멀고도 험난합니다. 그래서 품도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를 준비하는 한편, 주변에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참, 포스터 도안은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의 박도빈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KakaoTalk_20150512_182030077.jpg KakaoTalk_20150512_184625319.jpg


 
** 마을 현장조사 결과에 따른 1차 긴급지원 내용과 일정 확정(현장 상황에 따른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명화가 5일간의 현장조사를 마치고 카트만두로 돌아온 이후 보다 구체적으로 1차 긴급지원 계획을 세웠습니다.
 1차 계획
 수정안
비고
마을 : 멜람치걍, 낫코테, 타께강
마을 : 멜람치걍, 낫코테, 도림, 강율
타케깡은 외국단체지원이 많아 제외
통신을 위한 쏠라패털, 충전기,심카드
식량(찌우라, 달, 밀가루, 소금)
약품(타박상 및 상처치료제)
물건이송 : 차량 및 인건비
통신을 위한 쏠라패널, 충전기, 심카드
위생을 위한 임시화장실 자제
아동보호를 위한 임시보호시설 자제
약품(타박상 및 상처치료제)
노동 및 작업을 위한 목장갑
길 복구 비용(팀부 - 멜람치걍 구간)
물건이송 : 헬기, 차량 등 상황에 따라 판단
-마을에 지원할 식량이 팀부에 도착.
  인근마을 지급물건을 받음(인편).
  그래서 식량지원은 제외 
-그러나 길이 망가져 이동 불가능.
  우기 대비 및 물품이송을 위해
  가장 시급한 길복구 비용 지원.
※ 팀부는 헬람부 북부 산간지역들로 연결되는 큰 마을로, 여기까지가 차량이동(운송)이 가능함. 
※ 마을청년커뮤니티, 마을별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과정을 진행합니다.
 
** 현장조사 시 찍은 현황사진 공유합니다.
1) 멜람치걍 마을 (149가옥, 헬스센터, 학교 모두 무너짐 / 주민 400여명 / 3명 사망, 4명 부상)
크기변환_SAM_3126.JPG 크기변환_SAM_3165.JPG 크기변환_SAM_3177.JPG 가옥
크기변환_SAM_3067.JPG 크기변환_SAM_3087.JPG 크기변환_SAM_3090.JPG 사원
크기변환_SAM_3035.JPG 크기변환_SAM_3130.JPG 크기변환_SAM_3134.JPG 헬스센터, 학교
크기변환_SAM_3025.JPG 크기변환_SAM_3118.JPG 크기변환_SAM_3210.JPG 임시가옥
 
2) 나콧테마을 (88가구 중 60가구 무너짐 / 240여명 주민 중 3명 사망, 2명 부상 / 마을사원 무너짐)
크기변환_SAM_2969.JPG 크기변환_SAM_2970.JPG 크기변환_SAM_2972.JPG 가옥
크기변환_SAM_2955.JPG 크기변환_SAM_2957.JPG 크기변환_SAM_2965.JPG 사원, 임시가옥
  
3) 강율, 도림마을 (2마을 합쳐 360명,  90여 가구. 90여 가구 및 사원 모두 무너짐)
크기변환_SAM_2871.JPG 크기변환_SAM_2878.JPG 크기변환_SAM_3311.JPG 가옥 및 사원



5월 13일(수) ~ 5월 16일(토)

** 청년들, 십대들이 네팔지진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품을 통해 네팔에서 글로사회복지실습을 했던 꽃동네대학교 5명의 청년이 있습니다. 올해 2월에 네팔에서 총 1달간 머물렀고 그 중 2주를 멜람치걍마을에서 삶을 통한 배움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삶의 지혜들을 모아 표현한 마을지도를 세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멜람치마을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더욱 가까이 느끼기에 학교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네팔의 상황을 제대로 알리고 회복하기 위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며 모금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품의 십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네팔이 지진이 났으니 돕자!라는 식의 접근보다 우리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그 아픔을 왜 나누어야 하는지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5월 16일에 지역에서 열리는 장터에 나가 꽃대청년들처럼 네팔이 회복할 수 있는 마음을 드러내고, 모금활동을 펼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사를 통해, 복지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은 기금을 품에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네팔에 지진이 난 후 어떻게 도움을 줄까하는 내부 논의가 있을 때 너무나 당여한게 '품'을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큰 기구와 단체들이 있지만 네팔사람들을 구체적으로 돕는 방식에 동참하신다면서요. 이렇게 각 기관마다 품을 생각하고 기금을 모으고 있는 단체가 적지 않습니다. 또 크고작은 청년과 십대들의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한 명 한명의 따뜻한 마음도, 현장에서 힘을 모아주시는 분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20150516_112852.jpg KakaoTalk_20150608_160352083.jpg KakaoTalk_20150608_161018903.jpg
(순서 : 품의 십대들 / 녹번종합사회복지관 / 꽃동네대학교 청년들)

제제 2015-04-30 (목) 12:35
할수 있는게 없어서,, 작은 마음만 보냅니다. 내년에 꼭 가려했는데,,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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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 2015-04-30 (목) 22:02
작은 마음이라니요..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제님.. 품에서 일하는 저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제제님 같은 분들의 마음을 확인할 때마다.. 사람이 만들어 가는 희망을 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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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복지인 2015-05-07 (목) 14:52
청년시절 품에서 심한기쌤에게 혼난 기억이 나네요~ 작은 정성 보냅니다. 이제서야 회원가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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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말라야무… 2015-05-07 (목) 20:51
하하.. 작은복지인이 누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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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복지인 2015-05-07 (목) 21:26
김동환이라고 기억하실런지요? 꽃대출신이며, 동명이인이 있어서~~ 2004년도인가 캠프참여했었지요, 축구도 했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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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 2015-05-13 (수) 19:29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꾸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주 지역사회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서 수익금이 생겼습니다. 네팔 친구들을 돕는것이, 지금 가장 의미있게 쓰여지는 일인것 같아 마음을 나눕니다. 저희 친구들이 품을 통해 네팔에 다녀오기도 했고, 지구별여행학교를 통해 품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배움이 있었던터라 모금에 함께 참여하며.. 저희 청소년들이 네팔 친구들에게 간단한 응원 메세지도 작성했답니다. 이건 어떻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으로 한국 청소년들이 많이 응원하고 있다는거..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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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 2015-05-13 (수) 23:28
올프.. 진짜 반가워요~~ 그리고 고마워요! 진짜 인연과 추억이 많은 꾸마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입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네팔분들이 힘을 낼 수 있게 할께요!!! 응원메시지는 어떻게 작성되었을까? 종이에 썼다면 우편으로 보내주셔요. 품 게시판에 같이 나누고, 이후 과정에 네팔에 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께요! 이렇게 고마운 마음 잘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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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 2015-05-18 (월) 16:12
넵~~ ㅎㅎ 간단한 메세지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마음이니... 우편으로 바로 발송할께용~~ 감사합니다. ㅎㅎ 후원을 통해서 아이들이 이웃나라에 조금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저희도 좋네요.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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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2015-05-27 (수) 09:28
반갑습니다.예전에 강북구에 살때, <아름다운마을> 신문을 들고 취재 차 <품>에 찾아가 상섭씨와 세개 등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홍천 생명평화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 '영준'이라고 합니다.
 
네팔의 어려움 속에 <품>의 진정성 있는 실천에 감사합니다.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심한기 대표님의 생각과 마음을 잘 읽고 갑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일구어온 마을공동체가 자연재해로 무너졌지만,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이를 극복하는 과정속에 베푸는 자의 원조와 받는자의 의존으로
마을공동체의 자치적인 문화가 훼손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홍천생명평화마을(새벽들판공동체)도 마음을 모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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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 2015-05-27 (수) 15:09
영준샘..이상섭입니다~오랜만에 이렇게 온라인에서 인사드리네요^^
홍천에서 계시는지라 못 뵙지도 한참 되었는데 잊지 않고 이렇게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인수동에 계신 분 연락오시면 잘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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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행소식] 원본_나누기 전 상태. 이미지 지워질까봐. 외부에는 노출안됨 +10 PUM 04-29 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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