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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품] 새해 첫 네팔 품 소식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3-06-13 (목) 14:27 조회 : 1415
 
나마스떼 :D

추운 겨울(그래도 카트만두는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난방시설이 없다고 볼 수 있는 네팔!
더군다나 지난 며칠은 날씨마저 꾸물꾸물해 더욱 으슬으슬 웅크리게 되었었는데요_
새해를 맞이해서인지, 오랜만에 따뜻한 햇볕이 얼굴을 내밀어 줍니다.

무언가를 다시금 생각하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응원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새해가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모두모두~ 새해 복 그득그득 받으시길
네팔에서 두 손을 모아봅니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네팔품 소식, 이 고질병을 새해에는 고쳐보리라 마음먹으며!
새해 첫 네팔품 소식을 전해봅니다~


● 새해를 맞으며...

요즘
네팔품은 '촛불 회의' !

우기가 끝난 네팔(네팔에서는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모두 감당하고 있지요^^),
다시 하루의 1/3 정도가 전기 없는 나날들이 시작됩니다.
전기는 없지만 불타는 의지로 올 한해 네팔품을 어떻게 꾸려갈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네팔품의 스텝 상게와 리따의 모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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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나도 진지한 분위기에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안타깝지만,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네팔품 식구들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오랜만에 모두 뭉친 Happy Vibration(행복한 진동; 이제는 모두 아시죠? 네팔품의 '세 개'라는! ㅎㅎ)
네 친구와 네팔품의 상게, 리따, 하니까지!
하루 종일 부엌을 점령한 람 요리사의 맛난 모모(만두: 생각해보니 새해에 만두를 ㅎㅎㅎ)를 비롯한
맛난 음식들로 든든한 몸과 마음으로, 지난 한 해 이야기를 넉넉하게 나누어볼 수 있었다는_
(마침 전기가 나가주는 센스로, 덕분에 초를 켜고 모처럼 분위기 있는 장면이 연출되었단 뒷 이야기가..^^)

다른 것보다,
이렇게 각자의 속 이야기를 꺼내어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_
올 한해는 좀 더 따뜻하고 사람향기 나는 네팔품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사진으로 보는 네팔 품 단신^^

# 1. 대화 ⅹ 소통 = 관계  "Happy Vibration, 베시 청년들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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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conversation) ⅹ 소통(communication) = 관계(relationship)'
자신의 지난 한해 이야기를 위의 공식으로 풀어 놓은 딥말라! 
그 중에서도 마음 깊이 자리하고 있는 베시마을 친구들과의 인연을 행복한 마음으로 나누어
함께 한 이들을 훈훈하게 해주었어요.

딥말라의 이야기처럼, 그들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져 갑니다.
성탄 전날 디네스의 번개 문자(오호 네팔에서도 번개 문자가 통하더군요! ㅎㅎ) 하나에
급 조직된 해피와 베시 친구들의 나들이 그룹.
함께 못해 배 아프다며 엄살을 부리면서도, 그들의 깨소금 냄새 폴폴 나는 요즘에 마음 흐뭇하기만 합니다!
#2. 진정한 마을신문으로 거듭나려는 '월간 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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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베시청년들의 마음에 확 불길을 번지게 한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네팔 최초의 마을신문(다른 곳에도 신문은 발간하지만 단순 정보제공용! BUT 우리 신문의 차별화 전략! ^^)
'월간 베시!' (지난 품늬우스와 네팔품 소식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슴돠!)

그 두 번째 신문 발간을 위해 새벽미팅과 네팔품 사무실행도 마다 않는 베시청년들_
무엇보다 품이 먼저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네들이 이야기를 제안하고 시작한다는 점이
신문을 만들며 생긴 가장 행복한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 번째 신문을 기대해주세요! ^^


#3. 골리마을, 새로운 바람이 불 준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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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네팔품 소식에서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1년 동안 골리의 첫 외국인 거주자로
그곳에서 마을사람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임지은님이 곧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계세요.
오늘 송별회가 있었다며 전화하신 목소리가 차분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동안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온 아름다운 과정이
이제는 골리마을 든든한 청년들의 두 손에 오롯이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네팔품은 늘 함께 합니다. 하하하하 앞으로도 쭈욱~)

아름다운 이음으로 함께 할 그곳의 새로운 바람의 '예고편'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다음 늬우스에 전해집니다. 두둥~

#4. 네팔 품의 오랜 식구, 앙푸리 아들 '지미' 첫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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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이 필요 없는, 네팔품의 셰르파 가족 앙푸리!
네팔에 다녀가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하는 매력적인 미소로누나부대를 끌고 다녔던 앙푸리!
그의 귀한 아들이 첫돌을 맞았다고 하여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누나부대님들, 오랜만의 사진 반가우시죠? ㅎㅎ)

앙푸리의 웃음이 어느 때보다 환하고 따뜻합니다. 또 아빠로서의 책임감도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앙푸리 아들 '징미'의 생일을 축하하며, 세 식구 새해 더욱 행복하시길! ^^


하하하 이상 네팔품의 단신(이라고 하기엔 조금 긴;;) 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벌써 오래 전부터 무척 좋아하던
"豫若冬涉川 겨울 냇물 건너듯이 머뭇거리며!" 라는 구절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이 새겨봅니다.

이 늬우스를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그럼 다시 한번,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페리 베떠웅라!!(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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