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참 맑은 물살캠프를 준비하는 모둠교사들이 모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진솔하고 소중한 모둠교사의 생각들을 나누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밥도 먹고, 벌레도 잡고, 자고 일어나서 서로 깨우고 씻고 ㅎㅎ 교사들은 냇강마을에 벌써 가있는 듯한 착각이 ㅎㅋㅋ
둘쨋날에는 본격적으로 물살캠프를 어떻게 보낼지 하루하루의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했습니다. 오로지 신나게 놀기 위한 시간, 맛난 밥을 함께 지어먹을 시간, 냇강마을을 만날 시간, 자연을 만날 시간, 그리고 모든 과정을 함께하기 위한 고민 등등! 물살동이들의 여름을 즐거움으로 채우기 위한 고민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드디어 모둠을 편성하고, 교사들을 배정했습니다 ㅎㅎ 곧!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물살동이들과 사전 통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_< 기다려라 물살동이들!!!